그동안 비스는 충분히 모였는데 미루고 있었던 게헤나를 드디어 쌍으로 맞췄습니다.(원정대에서 드럽게 안 나옴)
악세가 안 좋아서 그런가 발셋으론 키스에 비해 드라마틱한 딜상승은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. 오히려 단일딜은 키스에게 많이 밀렸습니다. 대신 발벤의 래더갑과 회피 때문에 더 안전하게 사냥이 가능해졌습니다. 이제 폭풍의 신역을 편하게 돌 수 있다는 것!
드럽게 안 나오던 발이어링도 린든 미션에서 드디어 나와 풀셋을 달성했습니다.
2%부족하던 딜을 올리기 위해서 총 4계정으로 매일 비스를 차곡차곡 모았고 시간 남을 때 부계정 시나를 밀었습니다. 복귀 후 솔플 룰렛 체감은 강촉이 확실히 덜나오더군요.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꽤 올라 100만 근처로 갔습니다. 이번 성장석 1만개 요구 이벤트 때문에 성장석 가격도 올라서 평소보다 많은 비스를 벌 수 있었어요. 올초에 얻었던 네이비 상자 판매금과 합쳐 드디어 르닉셋을 구입!
일단 르닉셋을 지르긴 했는데 강화와 칩질에 필요한 D칩이 개당 8~900만으로 여전하더라고요. 5개 강화하는데 1600장 정도 들어가니 대략 강화에만 140억이 필요합니다.(옵션 붙이는 칩은 별도) 다행히 강화와 칩질을 안 해도 발셋 보다는 좋아서 착용은 하고 다닙니다..ㅠ 르닉링의 경우 개당 8~90억 이상이라 다시 비스를 모아야하는 상황
일섭의 국민셋은 게헤나 2발벤+드라고반무기+르닉셋+천애갑+바르바토스아티펙트 이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노현질 솔플은 악세 맞추기가 정말 오래 걸리고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.
뽑기 이벤트와 함께 복귀 후 10일간 열심히 출석 하면서 비스를 모으고 부계정 11개에 뽑기 이벤트를 참여시켰습니다. 오늘 오전에 총 127개의 구슬을 모아 돌렸는데 결과는?..
5계정째 꽝이라 별 생각없이 6번째 계정에 들어갔는데 대대길이 나와 눈을 의심했습니다. 핵사기라 불리는 칸나가 포함된 프리미엄 상자가 등장! 마켓 평균가가 무려 430억이더라고요. 다른 사람들은 대대길 뜨면 공지도 나오더니 제껀 안 뜨던;(무과금 무시?) 거래가 불가능한 부계정에서는 올초에도 먹고 팔았던 네이비 무기 상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. 20억이던 것이 지금은 80억 근처라 부계정을 또 바이런1차까지 밀어야겠네요. 이렇게 127개의 구슬을 까서 돈 좀 되는 것을 보면 대흉(엘크20개), 대대길(프리미엄상자), 중길(무기상자) 3개가 끝
프리미엄 상자는 까서 칸나가 나오면 대박이지만 그 이하가 나오면 본전 찾기도 힘들어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판매 하려고 올렸는데 수수료로 4천만 비스^-^.. 오전에 올렸는데 다행이 점검 끝나고 팔렸습니다.
엘크 4천개면 한국당 비스 구매 비율로 억당 150원 잡고 6만원 밖에 안 되지만 솔플로 400억 벌려면 대략 제 기준 4~5계정 2~3개월은 풀로 미션 돌려야 얻을 수 있는 비스입니다.(계정이 많거나 템이 좋다면 더 빨리..) 국내섭은 신규섭이라도 항상 열어서 맨땅이 쉬운 반면 일섭은 노캐시+노현질+솔플 이 조합은 거의 뭐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준
앞으로 목표는 6계정 정도를 게헤나 발벤 체제로 만들어서 템을 돌려쓰는 것인데 예전에도 해봤지만 이게 당창고를 이용해서 돌려쓰는게 꽤 불편해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. 창고 영끌하면 500억 정도가 될 거 같은데 비싸서 구입하지 못했던 르닉링은 약간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고 앞으로 쇼핑이 필요한 것이 르닉링 4개, 르닉악세5종 1셋, 바르바토스심장2개, 드라고반 레이+화팔 2개씩 이렇게 잡고 있고 비스가 남는다면 악세 강화와 칩질에 사용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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